VPC(Virtual Private Cloud)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전용 가상 사설 네트워크입니다. 다른 네트워크와 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다른 네트워크와 상호 간섭이 발생할 염려 없이 완전히 분리된 형태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어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VPC 생성 방법 및 VPC 내부에 서브넷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PC 생성하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에서 VPC를 생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로그인 후 관리 콘솔로 이동합니다.
- 왼쪽 메뉴에서 Platform을 VPC 환경으로 변경합니다.
- Services > Networking > VPC 메뉴를 차례대로 클릭합니다.
- [VPC 생성] 버튼을 눌러 VPC를 생성합니다.
생성 화면에서 VPC의 이름과 아래 항목을 참고하여 IP 주소 범위 입력 그리고 유형은 NORMAL로 선택 후 [생성] 버튼을 눌러 VPC를 생성합니다.
IP 주소 범위는 CIDR 블록으로 private 대역(10.0.0.0/8 , 172.16.0.0/12 , 192.168.0.0/16) 내에서 /16~/28 범위로 입력해야 합니다. IP 주소 범위는 한번 입력 시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 A클래스 : 10.0.0.0/8 ( 10.0.0.0 ~ 10.255.255.255 )
- B클래스 : 172.16.0.0/12 ( 172.16.0.0 ~ 172.31.255.255 )
- C클래스 : 192.168.0.0/16 ( 192.168.0.0 ~ 192.168.255.255 )
저는 172.16.0.0/16 으로 생성하겠습니다.
생성이 완료되면 VPC Management 화면의 VPC 목록에서 VPC가 생성되고 생성중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운영중으로 변경됩니다.
이제 VPC 구성이 완료 되었습니다.
서브넷 생성하기
서브넷은 VPC 내부에 생성하는 또 다른 네트워크 구성으로 VPC IP 대역 내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에서 서브넷을 생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로그인 후 관리 콘솔로 이동합니다.
- 왼쪽 메뉴에서 Platform을 VPC 환경으로 변경합니다.
- Services > Networking > VPC 메뉴를 차례대로 클릭합니다.
- Subnet Management 메뉴를 클릭합니다.
- [Subnet 생성] 버튼을 눌러 서브넷을 생성합니다.
생성 화면에서 이전에 생성한 VPC를 선택하고 IP 주소 범위를 VPC에서 입력한 범위 내에서 입력합니다. 저는 Load Balancer 및 Public/Private Subnet을 생성했습니다.
- 172.16.0.0/28 : Public Subnet ( LoadBalancer 전용 Subnet )
- 172.16.0.1/28 : Public Subnet ( 외부에서 접속 가능한 서버 )
- 172.16.0.2/28 : Private Subnet ( Cloud DB for MySQL )
생성이 완료되면 Subnet Management 화면의 Subnet 목록에서 Subnet이 생성되고 생성중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운영중으로 변경됩니다.
네트워크 구성
이번 단계에서 단순하게 설정만 했는데 전체 네트워크 구성에 있어 다음과 같은 형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습니다.
마치며
이제 VPC 구성을 완료하여 다음 단계에서는 Server Instance를 생성하여 Public Subnet에 서버를 추가하겠습니다.